도시의 젊은 인력들은 일자리 구하기 힘들어 미취업자가 증가하고, 농촌은 고령화가 되면서 인력난에 시달린다.
도시와 농촌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충북 도시농부 지원사업은 만 75세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도시 농부 일자리는 무엇일까요?
1일 4시간 근로 기준이며 농업에 관심있으신 분은 궁금하실 내용입니다.
농가는 인구의 지속 감소 현상으로 인해 농촌 인력이 부족하여 생기는 문제점과 임금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더해져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여 농촌에 의존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도시는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어 유휴 인력이 넘쳐나기 때문에 현 상황을 상호작용하기 위해 만들어낸 일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목차>
1.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이란?
2. 도시농부의 교육진행 과정
3. 지원조건
4.신청방법
1. 충북 도시농부 사업이란?
만 75세 이하의 은퇴자 또는 청년 주부 등 유휴 인력 ( 생산 부문에 동원되지 아니하고 놀고 있는 노동력을 뜻함 )을 대상으로 농업분야의 전문 교육을 받게 한 후 영농(농업) 현장에 투입하여 농촌의 인력난을 줄이기 위한 사업을 뜻 합니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와 구인이 어려운 인력난의 문제로 인해 농가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농촌지역이 고령화로 바뀌어 가며 인력 부족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농촌 임금의 상승으로 인해 농가에 부담이 되어 외국인 근로자를 위주로 채용하고 의존하는 정도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농촌은 인력이 부족한데, 도시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유휴 인력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인력이 부족한 농촌으로 유입이 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도시농부의 교육진행 과정
첫 번째. 도시 유휴인력의 지원을 받습니다.
두 번째. 도시 농부 육성 전문교육을 진행합니다.
세 번째. 교육이 끝나면 도시농부증을 발급해 줍니다.
네 번째. 농업현장으로 직접 투입하게 됩니다.
3. 지원조건
1. 1일 :4시간 근로
2. 일급 : 6만 원 지급 (지원금 최대 2만 4천 원 , 농가 자부담비 3만 6천 원) , 농가 협의 시에는 4시간 이상 연장근로 가능 농가 개인부담
3. 교통비 : 차등지급 (거주지와 농작업장 거리를 계산하여 지급, 농가차량으로 운행할 경우 1명당 5천 원에서 1만원씩 농가에게 지급한다. 근로자의 차량으로 운행할 경우 5천원 에서 1만원씩 근로자에게 지급한다. 카풀일 경우 운정자에게 지급한다. 이동 왕복거리는 20km 이상시 1만원, 20km 미만시 5천원 지급)
4. 교육실비 지원 : (교육 참석 시 별도의 규정에 따라 지급합니다.)
5. 상해보험료를 자동으로 가입 : (상해, 장해, 수술비, 진단비, 사망급여 등)
4. 신청방법
1. 지원대상 : 만 20세부터 75세 이하 지원가능, 청년, 주부, 은퇴자, 유휴인력
2. 신청방법 : 거주지 기준 도, 시, 군 읍면 동사무소 및 농정부서에 신청서 제출
3. 제출서류 : 신청서, 지자체에서 요구하는 서류, 개인정보 동의서 등
* 수요처인 농가도 함께 신청이 가능합니다. *
더 궁금하신 사항은 문의 전화번호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 청주시 농업정책과 043-201-2112
- 충주시 친환경 농산과 043-805-5761
- 제천시 농업정책과 043-641-6802
- 보은군 농정과 043-54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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